헨리 국적 캐나다, 한국 군대 전혀 몰라 어벙벙 '괜찮을까?'

입력 2014-02-17 09:57   수정 2014-02-17 09:58

그룹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의 국적이 캐나다로 밝혀졌다.



헨리는 16일 방송된 MBC `일밤2부-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 시즌2 첫방송에서 한국 군대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 거듭 실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맑게 웃던 헨리는 점점 웃음을 잃어갔다.

이에 의장대 출신 박건형은 헨리 아빠를 자청하며 "헨리가 외국인이지 않냐. 우리가 잘 가르쳐 주고 다독여야 될 것 같다"며 헨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헨리는 생활관 동기들에게 "캐나다에서 와서 한국 문화에 대해 아직은 잘 모른다.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정말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헨리 국적 캐나다 군대 생활이 더 어렵겠네" "헨리 국적 캐나다 군대 생활 어려울 수밖에 없겠네" "헨리 국적 캐나다 앞으로 어떻게 변화될지 궁금하다" "헨리 국적 캐나다 기대하고 봐야지" "헨리 국적 캐나다 무럭무럭 자라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진짜사나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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