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GFC] 신제윤 "한국경제, 미 테이퍼링 영향 제한적"

신인규 기자

입력 2014-02-19 09:20   수정 2014-02-19 09:39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와 같은 정책기조 변화가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은 다소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신제윤 위원장은 오늘(19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2014 세계경제·금융컨퍼런스에서 축사를 통해 "우리 경제는 경상수지 흑자와 충분한 규모의 외환보유액 등 양호한 경제 기초체력을 기반으로 여타 신흥국과는 확연히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신 위원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지난 11일 연방의회에 제출한 통화정책 보고서에서도 15개 신흥국 중 한국을 가장 튼튼한 나라로 평가하기도 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신 위원장은 "그러나 현재 세계 상황에 대해 강 건너 불구경 안심만 하고 있어서는 안 된다"며 "국제 공조와 협력을 통해 금융위기의 요인들들을 제거하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