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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써니앓이 다시금 화제, '서먹-뻘쭘-쑥스' 뭔 분위기?

입력 2014-03-19 10:05  

소녀시대 써니가 Mnet `비틀즈 코드`에 출연해 `꽃할배의 국민짐꾼` 이서진과 연인이 될 가능성에 대해 "19살 차이다. 죄송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지난해 써니와 이서진이 함께 출연한 tvN `꽃보다 할배` 속 첫 만남이 다시 화제다.

지난해 tvN `세얼간이`에서 이서진과 써니의 `꽃할배`에서의 만남 현장 영상을 독점 공개했다.

당시 tvN `꽃보다 할배` 촬영차 대만으로 출국하는 이서진이 꿈에 그려왔던 소녀시대 써니를 만난 모습은 생각보다 열광적이지 않았다. 이서진과 써니는 서먹하고 뻘쭘하고 쑥스러운 3가지 분위기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서진은 당시 `꽃보다 할배` 촬영 전 제작진의 몰래카메라에 당해 할배들과의 여행대신 평소 꿈에 그렸던 소녀시대 써니와의 미술 여행에 부풀어 있었으며, 출발 당일 공항에서 할배들을 마주한 이후 이른바 ‘멘붕’에 빠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세얼간이`에선 대만 편 촬영차 출국하는 이서진이 공항에서 써니를 마주한 장면을 비롯, 할배들에게도 인기만점인 써니의 쾌활발랄한 모습, 그리고 마냥 좋을 줄만 알았던 이서진이 써니를 만나 겪게 되는 난감한 상황 등이 공개됐다.(사진=tvN)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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