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세영이 다음달 첫 방송되는 SBS 드라마 `기분 좋은 날`(극본 문희정, 연출 홍성창, 제작 로고스필름)에 출연한다.

박세영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20일 "박세영이 SBS 새 주말극 `기분 좋은 날`의 여주인공 정다정 역으로 출연이 확정되었다"고 전했다.
`기분 좋은 날`은 `보고 싶다` `내 마음이 들리니`의 문희정 작가와 `미남이시네요` `드라마의 제왕` 등을 연출한 홍성창 PD가 만난 작품으로 혼자서 꿋꿋하게 세 딸을 키워낸 어머니와 딸들의 이야기가 담긴 홈드라마. 박세영이 맡은 정다정은 극중 이름처럼 정이 많은 둘째 딸로 주변을 항상 밝고 유쾌하게 만드는 무한 긍정의 행동파 캐릭터다.
박세영 측은 "`고양이 장례식` `패션왕` 등 영화에 이어 다시 드라마를 통해 인사드리게 됐다. 극중 정이 많고 밝고 긍정적인 `다정`의 모습이 실제 박세영과 비슷한 점이 많아 더욱 즐겁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박세영은 현재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장우영과 함께 가상 결혼 생활을 펼치고 있다. 또한 박세영이 출연하는 `기분 좋은 날`은 4월 초 방송 예정이다.(사진=S.A.L.T.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박세영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20일 "박세영이 SBS 새 주말극 `기분 좋은 날`의 여주인공 정다정 역으로 출연이 확정되었다"고 전했다.
`기분 좋은 날`은 `보고 싶다` `내 마음이 들리니`의 문희정 작가와 `미남이시네요` `드라마의 제왕` 등을 연출한 홍성창 PD가 만난 작품으로 혼자서 꿋꿋하게 세 딸을 키워낸 어머니와 딸들의 이야기가 담긴 홈드라마. 박세영이 맡은 정다정은 극중 이름처럼 정이 많은 둘째 딸로 주변을 항상 밝고 유쾌하게 만드는 무한 긍정의 행동파 캐릭터다.
박세영 측은 "`고양이 장례식` `패션왕` 등 영화에 이어 다시 드라마를 통해 인사드리게 됐다. 극중 정이 많고 밝고 긍정적인 `다정`의 모습이 실제 박세영과 비슷한 점이 많아 더욱 즐겁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박세영은 현재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장우영과 함께 가상 결혼 생활을 펼치고 있다. 또한 박세영이 출연하는 `기분 좋은 날`은 4월 초 방송 예정이다.(사진=S.A.L.T.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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