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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韓-獨 히든 챔피언 컨퍼런스‥獨 강소기업 벤치마킹

김정필 부장

입력 2014-03-28 09:47  

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은 현지시간으로 27일 베를린 메리어트호텔에서 `한-독 히든 챔피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보험공사, 독일연합중소기업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컨퍼런스는 독일의 강소기업인 히든 챔피언을 벤치마킹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중소기업들의 글로벌시장 진출 기회를 확보하고자 마련했다고 외환은행은 설명했습니다.

`한국과 독일의 강소기업이 전하는 글로벌화 시사점`을 주제로 진행된 이 날 컨퍼런스에서는 한국의 강소기업인 ‘스몰 자이언츠’ 기업인들과 독일의 강소기업인 ‘히든 챔피언’ 기업인들 약 180여 명이 참석해 양국 기업간 교류와 협력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 등을 진했습니다.

김한조 외환은행장은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독일이 무역흑자 세계 1위를 달성한 원동력은 단순한 ‘라인강의 기적’이 아니라 제조업과 수출을 중심으로 한 탄탄한 중소기업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한강의 기적’으로 불리는 우리나라가 향후 벤치마킹 해야 할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외환은행이 1970년 국내은행 최초로 프랑크푸르트에 지점을 설립해 파독 광부. 간호사들과 애환을 함께하며 성장했듯이 이제는 정부, 유관기관과 함께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우리나라 중소 중견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는 동반 은행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세계 23개국 91개의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외환은행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유망 중소 중견기업들이 전세계 곳곳에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사진설명] 27일 독일 베를린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한-독 히든챔피언 컨퍼런스`에 참석한 김한조 외환은행장(사진 오른쪽)이 우리나라 유망 중소 중견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위한 네크워크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최적의 금융서비스 지원을 약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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