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아담 램버트(Adam Lambert)가 올해 8월 서울에서 펼쳐질 ‘슈퍼소닉 2014’에 대해 상당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2일(한국시각) 아담 램버트는 자신의 트위터에 “SEOUL! Are you ready?”라는 글을 남기면서 ‘슈퍼소닉 2014’의 공식 홈페이지를 링크했다.
아담 램버트가 링크한 ‘슈퍼소닉 2014’ 홈페이지에는 록의 전설 ‘퀸(Queen)’의 출연이 공지돼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퀸은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가수 아담 램버트와 함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담 램버트는 지난 2009년 ‘아메리칸 아이돌’ 결승전에서 퀸의 멤버들이 직접 반주한 ‘위 아더 챔피온(We are the champion)을 열창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2년 아담 램버트는 퀸의 보컬리스트로 유럽 공연 무대에 6차례나 오르기도 했다.
아담 램버트와 퀸의 합동공연으로 나날이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는 ‘슈퍼소닉 2014’는 오는 8월 14일, 15일 이틀 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담 램버트는 누구?" "아담 램버트, 기대된다" "아담 램버트와 퀸의 합동무대, 반드시 보러 가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아담 램버트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