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돋보기] 클렌저와 팩을 한번에?!

입력 2014-04-03 13:33  


한국경제TV 블루뉴스의 ‘신제품 돋보기’ 코너는 매일매일 쏟아져 나오는 신상 제품들에 돋보기를 들이댑니다. 쓸데없는 부분을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예비 소비자들이 알고 싶은 부분만 꼼꼼히 체크하겠습니다. 화장품, 액세서리, 장난감, 부엌 용품까지 품목은 상관없습니다. 혹시 구매는 망설여지지만 돋보기를 들이대 보고 싶은 독특한 신상품이 있으시면 지체 없이 ‘신제품 돋보기’에 추천 메일을 보내 주세요. 저희가 대신 살펴봐 드리겠습니다.

여성들이 메이크업이라는 마법을 사용한 후에는 마법을 없애주는 도구가 필요합니다. 그것이 바로 클렌징인데요. 클렌징의 종류로 워터, 폼, 오일 등으로 그 제품의 가짓수는 어마어마합니다.

클렌징으로만 모든 것이 완벽해진다면 좋겠지만, 다음날 중요한 약속이라도 있는 날이라면 클렌징을 비롯한 각질제거부터 팩까지 투자하는 시간만 해도 1시간정도입니다. 팩과 각질제거, 클렌징을 한꺼번에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일찍 잠에 든 만큼 피부도 재생이 빨리 되고 좋아질 것 만 같은데 말이죠. 자연이 만든 레시피의 슬로가닉 클렌저는 이 세 가지를 한 번에 해결해준다고 해서 사용해 봤습니다.

Zoom in ① Design: 얼핏 보면 예전 김치통이 생각이 납니다. 유리병 뚜껑에 고무패킹이 붙어있어서 공기가 전혀 통하지 않습니다. 스파출러도 함께 동봉돼 있습니다. 손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스파출러로 사용하는 것이 더 오래 쓸 수 있다네요.

Zoom in ② Detail: 클렌저 내용물을 보는 순간 드는 생각은 ‘마시멜로우? 순두부?’ 였습니다. 손에 발라보니 몽글몽글 한 것이 마치 연유생크림을 바르는 느낌처럼 부드럽네요. 지금까지 수많은 클렌저를 사용해봤지만, 이런 느낌은 처음입니다.

우선 클렌저의 제일 큰 목적인 세정력을 테스트 해봤습니다.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와 립스틱을 바르고 지워보니 아이라이너는 자국만 남고 립스틱은 깨끗하게 지워졌습니다. 기자는 악건성 피부를 갖고 있어 세안을 한 후 즉시 스킨을 바르지 않으면 피부가 찢어질 뜻 땅깁니다. 레시피의 슬로가닉 클렌저는 세안 뒤에 피부가 촉촉해져 땅기는 느낌이 거의 들지 않았습니다.

설명서에 써 있는대로 팩으로도 사용해 봤습니다. 얼굴에 바른 후 5분 후 미온수로 헹구어 내니 클렌저로 사용했을 때보다 얼굴이 환해진 느낌입니다.

Zoom in ③ Name: 자연이 만든 레시피의 슬로가닉 클렌저는 ‘질 좋은 천연의 원료들을 찾아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자연을 있는 그대로 피부에 전달하는 천연 라인’이라는 자연이 만든 레시피의 슬로건을 딴 클렌저라네요.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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