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승환, "음악시장, 산업적인 측면만 부각돼"

입력 2014-04-03 15:01  

가수 이승환이 음악시장에 돌직구를 날렸다.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얼굴이 없어야 할 가수` 특집으로 이승환, 린, 정지찬, 정준일이 출연했다.

이날 이승환은 달라진 음악시장에 대해 "마니아층은 많아졌는데 보편적인 팬들은 줄었다"고 말했다. 이어 "CD에서 저장, 지금은 음악이 소모의 느낌이다. 이통사의 하위 카테고리 같은 느낌이다. 너무 산업적인 측면만 부각돼서 음악 하는 사람들에 대한 시선과 예우가 예전 같지 않은 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승환은 "돈을 많이 버는 가수에 대해 실력도 그만큼 과대 포장된다"며 "음악 잘하는 사람은 오히려 폄하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이승환 맞는 말이네" "`라디오스타` 이승환 진짜 요즘은 소모되는 듯" "`라디오스타` 이승환 진짜 듣고 저장하고 지우고 예전과 정말 다른 것 같다" "`라디오스타` 이승환 예전엔 CD로 듣는 재미가 있었는데" "`라디오스타` 이승환 역시 이승환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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