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 특이식성, 짠 쥐치포 먹으면서도 웃음... '대박이야'

입력 2014-04-05 09:19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의 특이식성이 화제다.



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온유는 염장한 쥐치포 구이를 끝까지 먹어 눈길을 끌었다.

쥐치포는 소금이나 다름 없었고 온유는 "짜. 이건 염장이다. 이걸 먹으면 나도 안 썩을 것 같다"고 말하면서도 손에서 끝까지 쥐치포를 놓지 않았다.

온유는 "예의상 맛있는 척 했냐?"는 질문에 "그런 건 없었다. 솔직한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쥐치포는 굉장히 짰지만 먹을 게 없었다. 자꾸 뭔가 씹고 싶어서 계속 먹었다"고 대답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온유 특이식성 진짜 대박이네" "온유 특이식성 저렇게 짠 것을 어떻게 먹지" "온유 특이식성 진짜 대박이다 신기할 정도네" "온유 특이식성 나도 먹어보고 싶다" "온유 특이식성 괜찮을 거 같기도 한데?" "온유 특이식성 으아... 진짜 대단해" 등이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정글의 법칙`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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