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루스 온라인, 공개서비스 35분만에 서버점검··얼마나 몰렸길래?

입력 2014-04-16 07:40  




오늘부터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위메이드의 이카루스 온라인이 접속자 폭주로 서버점검에 들어갔다.

메이드는 16일 오전 이카루스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카루스 온라인의 접속 지연현상에 공지하고 이후 30분 넘게 접속이 지연되자 위메이드에서는 결국 이카루스 온라인의 임시점검을 시작했다.

이카루스 온라인의 임시점검 시작은 오전 6시 35분부터 8시까지 약 1시간 25분이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야심작 `이카루스` 온라인은 오늘 오전 6시부터 공개서비스에 들어갔다.

이카루스 온라인은 MMORPG `미르의 전설` 시리즈로 중국에서 게임 한류의 원조 역할을 해온 위메이드가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도 MMORPG로 승부를 건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카루스 온라인은 새벽 6시에 오픈해 그동안 기다려 온 유저들의 밤잠을 설치게 하고 있다.

이번 이카루스 온라인 공개서비스를 앞둔 풍경이 엔씨소프트의 흥행작 아이온 오픈 때를 연상하게 한다는 의견들이 많다.

아이온도 2008년 11월 11일 새벽 6시에 오픈했고, 그와 동시에 20개의 서버가 꽉 차서 대기열이 생기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하루 만에 동시접속자 15만 명을 달성하며 성공가도를 달렸다. 이후 PC방 점유율 164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국산 MMORPG 전성기를 열었다.

위메이드는 16일 공개 서비스에 맞춰 내달 14일까지 `우리가 이카루스의 최고 길드`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체 서버에서 최초로 길드 레벨 4등급을 달성한 길드원 전원에게 원하는 펠로우를 직접 디자인하고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맞춤 펠로우가 주어지고 길드원들이 즐겁게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300만원의 정모 지원금을 제공한다.

아쉽게 전체 서버 1등을 놓친 각 서버별 선착순 3개의 길드 구성원에게는 기존의 펠로우에 간단한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는 스페셜 커스텀 펠로우를 선사한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길드 레벨 3등급을 달성하면 길드원 전원에게 35레벨 강화석 10개를 지급하고 4등급을 달성하는 길드에게는 길드 마크 제작 지원과 40레벨의 강화석을 선물한다. 단, 강화석 지급 이벤트는 15레벨 이상을 달성한 길드원에게만 제공된다. (사진=이카루스 온라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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