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분기 GDP 성장률 예상치 소폭 상회···HSBC PMI '주목'

입력 2014-04-16 15:33  



마켓포커스 [이슈진단]
출연: 성연주 대신증권 연구원


높은 기저 효과, 기업 디폴트, 부동산 규제 영향 등이 있었지만 중국의 GDP 성장률은 7.4%를 기록해 예상치 보다는 상회했다. 그러나 GDP 성장률 목표치는 하회했고, 2012년 3분기 이래 최저치로 발표되면서 추가적으로 중국 정부의 정책 기대감이 유효해졌다. 4월 재고조정 마지막 단계에 들어 가면서 수출 수요가 점진적으로 회복된다면 2분기에 경기 반등을 예상할 수 있다.

2013년 8월과 비슷한 수준이다. 며칠 전 리커창 총리가 인위적인 경기 부양 정책은 실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듯이 지준을 인하 같은 통화정책보다는 신도시화 정책, 자본 시장 개방 등 추가적인 미니 부양정책들이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3월 지표를 보더라도 생산과 투자 지표가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다. 대신 소매판매지표는 자동차 판매가 성수기로 진입되면서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다. 중요한 것은 결국 선행지표인 PMI지표가 먼저 반등하느냐다.

특히 HSBC PMI 지수는 여전히 50 이하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4월과 5월에는 계절적인 영향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HSBC PMI 지수 반등폭 여부에 따른 중국의 2분기 경기 회복 가능성은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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