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공식입장 "'대장금2' 김근홍 PD 결정? 결정된 바 없다"

입력 2014-04-1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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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측이 드라마 `대장금2` 연출자 확정 보도에 대해 일축했다.



18일 오전 스포츠동아는 `대장금2`의 연출자가 김근홍 PD로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MBC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대장금2`의 연출자가 결정됐다는 기사가 보도됐으나 이는 오보이며 현재 `대장금2`는 연출자가 결정된 바 없음을 알려 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근홍 PD는 `대장금` `구암허준` `선덕여왕` `이산` `주몽` 등의 연출에 참여해 왔다.

한편 `대장금2`는 `대장금` 원작자 김영현 작가와 `히트` `선덕여왕` `뿌리 깊은 나무`에서 김영현 작가와 호흡을 맞춰왔던 박상연 작가가 손을 잡고 집필한다. `대장금`에 출연했던 배우 이영애의 출연이 유력한 `대장금2`는 `기황후` `트라이앵글` `야경꾼일지`에 이어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사진=MBC)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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