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항공 교통량 전년비 4% 늘어

올 1분기 항공 교통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분기 항공 교통량이 총 14만 5천대(일평균 1천61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체 항공교통량 가운데 국제선은 지난해 1분기보다 5%, 국내선은 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항별로는 인천공항이 지난해 동기와 전 분기보다 각각 3% 이상 늘었고 , 제주공항은 지난해 1분기보다는 6% 정도 늘어난 반면, 전분기보다는 7%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중 하늘이 가장 붐볐던 시간대는 오전 10시로 시간당 평균 131대가 운항했고, 하루 전체 교통량(1,617대)의 8.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