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소속사에도 알리지 않고 기부 행렬 동참…"소액이어서 죄송하다"

입력 2014-04-24 17:3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그룹 엠블랙의 이준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 및 실종자 가족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한 소식이 알려졌다.


2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엠블랙 이준이 1천만 원을 기부했다. 본명인 이창선으로 입금해 이준인 줄 몰랐으나 확인 전화 중 알게 됐다”며 이준의 기부 사실을 알렸다.


이어 사복지공동모금회는 “이준이 ‘기부는 처음이라며 소액이어서 죄송하다’는 말을 남겼다”고 덧붙였다.


이준의 소속사 관계자 측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이준이 소속사에 말하지 않고 1,000만원을 기부했다. 오히려 기사를 보고 알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준 외에도 하지원, 차승원, 김수현, 박신혜, 류현진 등 많은 스타들이 기부에 동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고, 노란리본달기 캠페인도 점차 확산되어 한 마음으로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라고 있다.


이준의 기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준, 아무것도 안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천 만원이 왜 죄송하냐”, “이준, 홍보성 기부가 아닌 진심이 담긴 기부라는 것이 느껴진다”, “이준, 금액보다는 마음이 더 중요한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bnt)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