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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피메즈 치료제, 美 CBS에서 '차세대 만성통증 치료제'로 조명

박정윤 부국장대우

입력 2014-05-08 15:49  

아피메즈의 치료제 아피톡스가 만성통증에 대한 차세대 치료술로 주목받았다.

아피메즈(대표 유인수)는 최근 미국의 CBS 방송(CBS Miami)에서 관절염과 다발성경화증 환자에 대한 통증 치료술로 봉독 요법에 관해 보도하면서 아피톡스(Apitox)를 집중 조명했다고 밝혔다.

아피톡스는 미국에서 관절염과 다발성경화증에 대한 임상 3상 시험이 진행 중인 바이오 의약품이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아피메즈의 임상 3상 시험 담당 의사인 리디 하잔(Lydie Hazan) 박사가 인터뷰에 나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시험 중인 아피메즈의 의약품을 직접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하잔 박사는 현재 관절염 환자의 무릎에 직접 주사하는 방식으로 아피톡스의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꿀벌의 침을 직접 쓰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어 봉독에 대한 정제 작업이 매우 중요하며, 표준화된 방식으로 만든 의약품으로 환자를 치료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피메즈의 치료제인 아피톡스는 설립자인 김문호 박사가 30여 년간 연구?개발한 국내 6호 신약으로, 현재 미국 FDA가 인정하는 의약품 품질관리기준인 cGMP (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실사를 마친 제조 공정을 통해 만들고 있다.

아피메즈 관계자는 "이번 보도는 기존 치료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아피톡스의 임상효과 등이 집중 조명돼 미국 FDA의 신약 승인이 시간문제라는 것을 방증하는 보도"라고 강조했다.

한편, 로엔케이는 지난달 23일 아피메즈의 지분 8.73%를 인수하며 바이오 사업에 본격 진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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