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한부모가정 '스마트'한 지원

입력 2014-05-20 08:46  

LG유플러스가 한부모 가정을 위한 지원활동을 시작합니다.
LG유플러스는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13세 이하 자녀를 둔 저소득 한부모가족20가구에 `인터넷 + Wi-Fi G + 홈CCTV 맘카` 결합상품을 3년 간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협약이 생계 때문에 아이를 집에 두고 부모가 직장에 나가야 하는 한부모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한부모의 안정적인 생계활동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홈CCTV 맘카는 외부에서도 스마트폰 원격제어를 통해 HD급 카메라로 집안 곳곳을 살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좌우 최대 345°, 상하 최대 110°로 회전 반경이 넓으며, 외출 시 집안에서의 미세한 움직임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침입감지 알림 푸시 메시지를 스마트폰에 실시간 받아볼 수도 있습니다.

지원 대상자는 오는 6월 초부터 모집해 심사를 거쳐 7월 중 최종 선발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지원 기준 확인 및 지원 신청은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ww.seoulhanbumo.or.kr)에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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