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이사회, 길환영 사장 해임 제청안 가결.."대통령 재가만 남았다"

입력 2014-06-06 12:08  

KBS 이사회, 길환영 사장 해임 제청안 가결.."대통령 재가만 남았다"


KBS 이사회가 길환영 사장에 대한 해임 제청안을 가결했다.


6일 KBS에 따르면 전날 길환영 사장에 대한 해임 제청안이 KBS 이사 11명 가운데 찬성 7, 반대 4로 이사회를 통과했다. 이는 김시곤 전 보도국장이 보도 독립성 침해 의혹을 제기한 지 27일 만이다.


KBS 사장에 대한 최종 임면권을 지닌 박근혜 대통령이 해임제청을 받아들이면 이사회는 공모를 거친 뒤 새 사장을 선임하게 된다.
한편 KBS 양대노조는 사장 해임안 가결에 6일 오전 5시 파업을 중단하고 업무에 복귀했다.


KBS 사장 해임안 가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KBS 사장 해임안 가결, 잘 됐다", "KBS 사장, 책임지고 물러나라" "KBS 사장 해임안 가결, 대통령은 얼른 재가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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