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떠나기 전, 빼먹으면 안 되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은?

입력 2014-07-23 18:36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돌아왔다. 해변으로 휴가를 떠나기 전에는 스타일링이나 바캉스에 필요한 준비물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휴양지에서 패션 센스를 뽐낼 수 있는 커플 바캉스 룩과 바캉스 필수 아이템을 소개한다.

▲ 편안하지만 센스 있는 `커플 바캉스 룩~`
함께 휴가를 떠나는 커플들은 애정 지수와 패션 감각을 동시에 선사하는 커플 바캉스 룩이 제격이다. 넉넉한 핏에 활동성이 뛰어난 플라워 면 반바지는 야자수 잎사귀 디자인이 시원한 여름 느낌을 살려줘 바캉스 룩으로 활용하기 좋다. 이때 같은 디자인의 다른 컬러 제품을 커플이 함께 입으면 사랑스러운 연인의 느낌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슬리브리스 상의와 얇은 카디건을 입으면 여름 바캉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커플 룩이 완성된다. 심플함이 장점인 흄(HUM)의 후드 집업 카디건은 해변가에서 뜨거운 햇빛을 차단해주는 역할과 함께 쌀쌀한 밤에는 체온을 유지해주기 때문에 바캉스 룩으로 유용하다.

▲ 이것만은 꼭 챙기자! `바캉스 아이템`
해변으로 여행을 떠나기 전 잊지 말아야 할 바캉스 필수 아이템은 뭘까. 먼저 가방은 여러가지 짐이 들어갈 수 있도록 넉넉한 사이즈의 제품을 고르되 세련된 제품을 선택하면 패션지수까지 챙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국적인 분위기의 유니크한 시계는 바캉스 룩을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준다.
습한 온도의 해변가에서 쾌적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갈아 입을 수 있는 여벌의 옷을 반드시 구비해야 한다. 여기에 뜨거운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주는 선글라스와 선크림 또한 꼭 가져가야 하는 필수 품목 중 하나. 신발은 모래로 덮인 해변을 걸어도 문제 없는 신발은 슬리퍼나 아쿠아 슈즈가 좋다.
흄(HUM) 관계자는 "커플과 함께 해변 바캉스를 즐기고 싶다면 페어 아이템을 활용한 커플 룩으로 휴양지에서 돋보이는 패션을 선보일 수 있다"며 "여벌의 옷, 선글라스 등 바캉스에 필요한 아이템을 꼼꼼하게 준비한다면 더욱 즐거운 바캉스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사진=흄(HUM), 오클리, Gc워치, 그라함스 코리아, 레스포색, 슈스파)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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