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해외채권형펀드 점유율 30% 돌파

입력 2014-07-30 15:51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펀드 시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상품인 해외채권펀드의 시장 점유율이 제로인 기준 30%(30.62%)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해외채권펀드의 저금리·저성장 기조와 박스권에 갇힌 주식시장의 영향으로 ‘시중금리 + α’를 추구하는 상품에 관심이 쏠리면서 제로인 29일 기준 설정액이 8조원(79,933억원)에 육박하며 연초 이후 13,286억원이 증가했다.

그 중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해외채권펀드는 4,383억원이 증가, 33%로 비중으로 가장 높은 수탁고 증가를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전세계 투기등급 회사채에 투자하는 글로벌하이일드채권펀드 수탁고가 약 3.3조원으로 가장 많고, 전세계 우량 국공채에 투자하는 글로벌채권펀드가 약 3.1조원으로 그 다음을 이었다.

이 밖에도 신흥국, 아시아 우량 국공채에 주로 투자하는 신흥국채권펀드와 아시아(ex J)채권펀드가 각각 1조원, 2천억원의 수탁고를 기록 중이다.

해외채권펀드는 꾸준히 안정적인 성과를 시현하고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최근 1년 누적 수익률은 모든 유형에서 6% 이상을 보이는 등 ‘시중금리 + α’의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아시아채권(ex Japan)펀드 평균 수익률이 10.48%로 가장 우수했으며, 글로벌하이일드펀드도 8.69%의 안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연초이후 수익률도 두 유형이 각각 5.77%, 4.64%를 보이는 등 장단기적으로 우수하다.

임덕진 미래에셋자산운용 리테일마케팅부문 이사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우량 채권을 발굴,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해외채권펀드는 이미 대표적인 중위험/중수익 상품으로 인식돼 낮은 시중금리로 고민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처가 되고 있다”며, “운용사마다 다양한 해외채권펀드 상품이 출시되고 있어 투자자들의 성향에 맞는 적절한 상품을 골라 장기투자 한다면 성공적인 자산운용을 이루실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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