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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은숙, 외제차 리스 사기 혐의? "보증 잘못 선 것" 해명

입력 2014-08-04 10:17  

가수 계은숙(52)이 외제차 리스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3일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송규종 부장검사)는 고가의 외제차를 리스해 대금을 내지 않은 혐의(사기)로 계은숙과 지인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계은숙은 4월 시가 2억 340만 원 상당의 포르셰 파나메라 모델을 리스로 구입한 뒤 대금을 납부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계은숙은 공연 출연료로 2억원을 받기로 돼 있다는 내용의 문서를 꾸며내 제출한 뒤 매달 수백만원씩 리스대금을 캐피탈 업체에 지불하기로 하고 차량을 받았다. 하지만 계은숙은 사채업자에게 차량을 담보로 잡고 돈을 빌렸고, 대금은 지불하지 않다가 캐피탈 업체로부터 고소됐다.

또한 이날 계은숙의 측근은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지인이 차를 리스할 때 보증을 선 것이다. 보증을 잘못 선 것이지, 계은숙은 차를 보지도 못했다"며 해명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계은숙 불구속 기소라니 무슨 일이지?" "계은숙 사기 혐의라니 충격이다" "계은숙 불구속 기소 왜 그러셨어요" "계은숙 누구지" "계은숙 보증 잘못 섰구나" "계은숙 보증은 진짜 조심해야 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계은숙은 1977년 광고모델로 데뷔했으며, 1985년 일본 가요계에서 `오사카의 모정`을 발표하면서 엔카 가수로 활동한 바 있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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