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터틀' 메간폭스, 두산 유니폼 입고 '역대급 시구'

입력 2014-08-28 14:07  

할리우스 스타 메간폭스의 시구가 화제다.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개최된 2014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메간 폭스가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두산 베어스의 유니폼과 스키니진을 입고 등장한 메간폭스는 힘차게 공을 던졌고, 이 공은 원바운드된 후 포수 양의지의 글러브에 들어갔다. 특히 메간 폭스는 공을 던지며 익살스러운 제스처와 애교 가득한 동작을 보여 관중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한편, 메간 폭스가 출연하는 할리우드 영화 `닌자 터틀은 범죄가 난무하는 뉴욕을 구하기 위한 닌자 터틀 사총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메간 폭스는 악당 슈레더의 음모를 파헤치는 열혈 여기자 에이프릴 오닐 역을 맡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닌자터틀` 메간폭스, 멋있다 메간폭스" "`닌자터틀` 메간폭스, 두산 시구자 대박" "`닌자터틀` 메간폭스, 완전 귀여워~" "`닌자터틀` 메간폭스, 영화 재밌다던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Sports)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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