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마추픽추 경관에 눈물 "청춘 아까워" 어땠길래?

입력 2014-08-30 09:21  


`꽃보다 청춘` 3인방이 마추픽추 앞에서 눈물을 쏟았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 `꽃보다 청춘` 5화에서 윤상과 이적, 유희열은 페루 여행의 마지막 일정 마추픽추에 올랐다.

이날 세 사람은 마추픽추 경관을 보자 덜컥 눈물을 쏟았다. 이적은 "울 줄은 몰랐다. 그냥 아름다운 경관 이지 않느냐. 그런데 그걸 보는 순간 눈물이 났다. 잘 우는 사람이 아닌데"라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유희열 역시 "내가 왜 우는지 몰랐는데 울고 있더라. 그런데 의미를 조금 알게 됐던 것을 옆에 보니 적이가 있고 상이 형이 있더라. 청춘의 도입부에 그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라며 눈물을 흘린 이유를 밝혔다.

윤상 또한 눈물을 쏟으며 "무슨.. 무슨 기분이 이러지?"라며 맞추픽추 경관 앞에서 눈물을 쏟아냈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마추픽추”, “세계 7대 불가사의”, “세계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 경관”, “마추픽추 대박”, “마추픽추 가고 싶다”, “세계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 아름답다”, “마추픽추 언제 가보나”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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