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 최진혁, 장나라에 ‘이별송’ 으로 마지막 선물

입력 2014-09-04 08:20  


최진혁이 끝까지 로맨틱한 모습으로 남았다.

3일 방송된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에서는 김미영(장나라 분)에게 전화를 걸어 만남을 청하는 다니엘(최진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건(장혁 분)에 대한 자신의 변치 않은 마음을 확인한 후 김미영은 다니엘에게 솔직히 이를 털어놓으며 관계를 정리했던 바 있다.

다니엘 또한 김미영의 마음을 전부터 눈치 채고 있었기에 그녀를 보내줄 수밖에 없었다. 김미영을 향한 마음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던 다니엘은 이날 김미영에게 전화를 걸어 마지막 만남을 청했다.

오랜만이라며 웃어보이는 김미영에게 다니엘은 “그렇게 치명적으로 웃으면 곤란하다. 그럼 동네오빠부터 다시 시작하자고 할지 모른다” 라며 농담으로 분위기를 편안하게 풀어냈다.


이날 만남의 목적은 김미영에게 마지막 선물을 주고 싶다는 것. 조그만 선물을 준비했다던 다니엘은 갑작스레 무대로 올라갔고 김미영은 뜻밖의 노래 선물을 받게 됐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떠나준다는 가사의 내용처럼 다니엘은 김미영을 위한 이별을 받아들이겠다는 절절한 마음을 노래로 표현한 것. 그의 마음을 담은 노래 가사를 듣고 김미영은 고마움과 미안함에 눈물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마지막 이별의 말까지 ‘김미영 바라기’ 다운 로맨틱한 선물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긴 타임캡슐을 발견하는 이건의 모습이 그려졌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