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협박 모델 오명을 쓴 배우 이지연, '저 아닙니다'

입력 2014-09-04 22:27  



이병헌 협박 모델 오명을 쓴 배우 이지연이 고통을 호소했다.

4일 배우 이지연의 소속사측은 “저희 소속 배우 이지연씨가 최근 불거진 `이병헌씨 사건` 에 연관된 모델 이지연씨와 동명이인 일뿐 이 사건과는 전혀 무관함을 알려 드린다”고 했다.

이어 “간혹 이를 혼동해 저희 소속 배우 이지연씨의 사진을 기사와 블로그 등에 사용하시는 경우가 있어, 이에 따른 혼란과 피해를 막고자 양해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배우 이지연씨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글램 다희 이병헌 협박 모델 관련 네티즌들은 “이병헌 협박 모델 이지연 때문에 배우 이지연이 곤혹이네”, “이병헌 협박 모델-글램 다희 이병헌 50억 협박 사건은 초유의 대박 사건”, “이병헌 협박 모델-이병헌 협박 모델이 이지연이었군”, “이병헌 협박 모델- 배우 이지연씨 힘내세요”, “이병헌 협박 모델-글램 다희 이병헌 50억 협박, 이후 어찌 됐지?”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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