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민 노래자랑...포복절도 즐겁다

입력 2014-09-15 10:40   수정 2014-09-15 15:50



제13회 영천과일축제를 맞이하여 포복절도 영천시민노래자랑(Crazy Grape & Paach Singing Contast)이 10월4일 열린다.

영천과일축제장에서만 볼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포복절도 노래자랑은 과일의 도시 영천시의 이미지를 메이킹 한 것으로서 포도와 복숭아의 첫 글자를 따서 포복으로 노래와 웃음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노래자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사회는 메기병장으로 유명한 코메디언 이상운이 진행한다.

참가자격은 영천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출향인은 지역 향우회장 추천으로, 타 지역에서 온 관람객을 선착순으로 현장신청을 받기도 하며, 신청기간은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하여 당초 9월 19일에서 9월 24일까지 연장하여 접수한다.

시상금은 1등 100만원으로 4등까지 차등을 두어 주어지며 특히 향우회원 및 현장 관람객 시상자에게 주어지는 ‘별빛촌’상은 1년간 영천 제철과일을 공급받게 되는 이색적인 이벤트가 부여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포복절도 노래자랑을 더욱 발전시켜 지역시민과

도시 소비자가 같이 한마당에서 노래하고 웃는 멋진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였으며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간 강변공원에서 펼쳐지는 영천한약 과일축제에 많이 오셔서 영천의 멋을 같이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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