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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송윤아, 문정희 돌변에 속수무책으로 쩔쩔 “내 남편이랑 이상한 사이야?”

입력 2014-09-28 08:29  


송윤아가 문정희 앞에서 쩔쩔 매고 있다.

27일 방송된 MBC ‘마마’ 에서는 서지은(문정희 분)의 호출에 급히 달려가는 한승희(송윤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지은과 오해를 풀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던 한승희의 바람은 좌절됐다. 그 자리에는 서지은 뿐 아니라 다른 엄마들도 함께 있었기 때문.

“둘만 보는 거 아니었어?” 라는 한승희의 말에 “재미없게 무슨” 이라고 싸늘히 답한 서지은은 억지스런 다정한 태도로 한승희를 외려 불편하게 만들었다. “우린 친구니까 뭐 좀 밝힐 게 있다” 라는 뼈 있는 말에 당황한 한승희에게 서지은은 휴대폰을 내밀었다.


그 속에는 서지은의 남편 문태주(정준호 분)와 문태주의 모친과 함께 있는 한승희의 모습이 찍혀 있었다. 그간 사생활이 베일에 싸여 있던 한승희를 취재하기 위한 기자가 몰래 찍어 놓은 사진이었다.

특히 문태주와 함께 있는 사진을 확대해 보여주며 서지은은 “사진 잘 나왔지” 라고 태연한 표정으로 물었다. “근데 두 사람 표정이 왜 이래. 누가 보면 옛 연인이 재회라도 한 줄 알겠다” 라는 서지은의 가시 돋친 말에 한승희는 결국 당황해 눈빛이 흔들리더니 급히 자리를 뜨고야 말았다.

이후에도 서지은은 한승희의 집에 쫓아와 돈다발을 뿌리며 “네가 준 건 다 되돌려주겠다” 라고 처절한 복수를 예고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그루(윤찬영 분)에게 진실을 폭로하겠다는 서지은의 도발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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