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 음주운전, 자필 사과문 ‘갑작스럽고 불미스러운 일...용서 구한다’ 술 마신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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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2 01:34   수정 2014-10-02 01:35

현정화 음주운전, 자필 사과문 ‘갑작스럽고 불미스러운 일...용서 구한다’ 술 마신 이유는?



현정화 음주운전에 자필 사과문 공개가 화제다.

1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현정화 감독은 이날 오전 0시 50분경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오리역 부근 사거리에서 택시와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

이날 현정화 감독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처분 기준을 넘는 0.201%로 알려졌으며 이 사고로 인해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이후 현정화는 자필 사과문을 통해 "갑작스럽고 불미스러운 일로 큰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스스로도 용납할 수 없는 실수로 물의를 빚은 데 대해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고개숙여 용서를 구한다"며 "변명의 여지가 없는 실수에 대한 질책을 달게 받고 향후 자숙하며 반성의 시간을 갖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현정화는 이번 일에 대한 자숙 차원에서 2014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선수촌장 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한편, 측근에 따르면 현정화 감독은 아시안게임 남자 탁구 단체 결승전에서 한국이 중국에 패한 뒤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정화 음주운전, 자필 편지보니 반성하긴 하는 듯”, “현정화 음주운전...그래도 중요한 시기에 이러면 안 되지”, “현정화 음주운전, 그럴 줄 몰랐는데 충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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