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시즌 마감하고 14일 귀국

입력 2014-10-11 09:34  



대한민국 국보투수 류현진이 14일 귀국한다.

류현진고국내 에이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10일 “류현진이 14일 귀국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몬스터 류현진의 소속팀 LA 다저스가 아쉬움 속에 2014시즌을 마무리한 가운데, 류현진의 귀국일정이 당겨지며 한국 팬들에게 반가운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다저스는 지난 8일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3승제) 4차전에서 2-3으로 역전패했다. 다저스가 1승 3패로 탈락이 확정되면서 류현진의 역투 또한 다시 내년을 기약하게 된 것.

이에 류현진은 오는 14일 오후 5시 20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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