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볼라 두번째 환자 확진 판정, 美 최초전염 '심각'

입력 2014-10-13 14:14  

미국 에볼라 두번째 환자 확진 판정받았다.


최근 에볼라 바이러스 예비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던 미국 한 병원 직원이 미국 에볼라 바이러스 두 번째 환자로 확진 판정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미국 에볼라 두번째 환자 확진 판정은 앞서 미국 내 첫 에볼라 확진 환자였던 토머스 에릭 던컨을 돌보던 간호사로 이달 10일 미열 증상을 보여 격리조치해온 바 있다. 하지만 결국 미국 에볼라 두 번째 환자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는 미국 본토에서 감염된 첫 사례다.

이에 대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 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 내 첫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정확히 어떤 일이 발생했는지 모르겠지만, 어느 시점에 안전규정 위반이 있었고 이로 인해 에볼라 바이러스가 전염을 유발했다”며 “현재 안전규정이 작동하고 있으나 그 규정 가운데 하나만 제대로 안 지켜도 전염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에볼라 두번째 환자 확진 판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국 에볼라 두번째 환자 확진 판정, 미국 내에서도 전염 되는구나” “미국 에볼라 두번째 환자 확진 판정, 정말 무섭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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