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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 열애설, SM "악의적 왜곡보도 못참아!" 법적 대응 적극 검토

입력 2014-10-15 02:33  

▲ 타오 열애설 (사진=소후연예)


엑소 타오 열애설 보도에 SM이 강경 대응에 나섰다.

그룹 엑소 멤버 타오가 한 여성과 다정한 스킨십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도한 중국 언론에 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강경 대응하겠다고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엑소 타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타오가 친구들과 작별 인사하는 모습을 악의적으로 왜곡 보도한 매체와 이를 무분별하게 배포한 자에 대해 법적 대응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또 향후 허위사실이나 사실 왜곡 등을 통한 다른 루머에 대해서도 강경하게 대처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앞서 10일 중국의 한 연예매체 `소후연예`는 타오가 한 여성과 다정한 스킨십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타오는 지인들과 함께 길거리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으며, 같은 소속사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의 모습도 담겨있다.

이 매체는 "타오가 지인들과 모임에서 한 여인과 다정한 모습을 하고 함께 있었다"며 "해당 여성은 타오의 옷을 잡거나 팔을 끌어당기는 듯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했다"고 보도해 파장을 일으켰다.

엑소 타오 열애설에 누리꾼들은 "엑소 타오 열애설, SM 요즘 바람 잘 날 없네" "엑소 타오 열애설, 객관적으로 악의적 편집 같긴 함" "엑소 타오 열애설, 친구랑 입까지 맞추나?" "엑소 타오 열애설, 연예인들이 연애하는 게 우리랑 무슨 상관?" "엑소 타오 열애설, 저게 왜 왜곡보도지? 그냥 의문의 여성과 다정히 스킨십 한다라고 보도했을 뿐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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