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발병 3개국, 부산 ITU 전권회의 불참

입력 2014-10-18 19:19  

▲에볼라 발병 3개국, 부산 ITU 전권회의 불참 확정 (사진=JTBC)


에볼라 발병 3개국, 부산 ITU 전권회의 불참

에볼라 발병 3개국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대표단이 오는 20일 개막하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에 불참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8일 "3개국의 고위급 관계자가 (에볼라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부산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에 대표단을 보내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한편 ITU 전권회의는 전 세계 190개국 대표단 3000여명이 참가해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UN 산하 ICT 분야 최고 의사결정기구이다. 올해는 미래부 주최로 부산 벡스코에서 20일부터 내달 7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하마둔 뚜레 ITU 사무총장은 "에볼라 발병국 대표단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동시에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의 고리를 끊기 위해 노력하는 의료종사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의지에 박수를 보낸다"며 위로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에볼라 발병 3개국, 부산 ITU 전권회의 불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볼라 발병 3개국, 부산 ITU 전권회의 불참, 적절한 조치다” “에볼라 발병 3개국, 부산 ITU 전권회의 불참, 현명한 선택이다” “에볼라 발병 3개국, 부산 ITU 전권회의 불참, 이제 어느 정도 안심이 된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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