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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식 팽 씨 카톡 공개 "바로 작업, 이번 주에 정리" 섬뜩해

입력 2014-10-24 15:03  


김형식과 팽씨의 카톡 내용이 공개됐다.

재력가 송 모씨를 청부살해한 혐의로구속기소된 김형식 서울시의회 의원이 살인 혐의로 기소된 팽 모씨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24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4차 국민 참여 재판기일에서 검찰은 "김형식 의원과 팽 씨의 휴대전화를복구했다. 지난해 9월부터 지난 2월 말까지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해 9월 팽 씨와 김형식 의원은 서로 잘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이후 11월에는 팽 씨가 `애들은 10일 들어오는 걸로 확정됐고, 오면 바로 작업할 것이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 계좌번호를 김형식 의원에게 보낸 것.

팽 씨는 앞선 공판에서 언급된 `애들`은 김형식 의원이 부탁한 청부 살해업자라고 증언했지만, 김형식 의원 측 변호인은 팽 씨가 하던 모조품수입에 관계된 업자들이라고 반박했다.

이날 검찰은 "올해 1월 두 사람이 `?`와 `내일`, `이번 주까지정리` 등의 메시지를 주고받았다"면서 "이러한 메시지 내용을 근거로사전에 두 사람이공유한 것이 있었다. 김형식 의원의교사행위가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형식 팽 씨 카톡 공개”, “김형식 팽 씨 카톡 공개, 무섭다”, “김형식 팽 씨 카톡 공개, 대박이네”, “김형식 팽 씨 카톡 공개, 섬뜩하다”, “김형식 팽 씨 카톡 공개, 사람 죽여놓고 참”, “김형식 팽 씨 카톡 공개, 정말 명백해졌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의 카톡 내요잉 공개됐지만 김형식 의원 변호인은 "검찰이 같은증거로 다른 말을 하고 있다"며 "검경이 짜맞추기를 하면서 몰아치는데, 피고인이 어떤 대답을 할 수 있겠느냐"며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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