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발목 낭종 제거, 후유증-재발 가능성 커 '이유는?'

입력 2014-10-29 01:22  


김정은 발목 낭종 제거 소식이 전해졌다.

28일 새누리당 간사 이철우와 새정치민주연합 간사 신경민 의원은 내곡동 청사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의 비공개 국감에서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김정은이 왼쪽 발목에 낭종(물혹)이 생겨 수술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국정원 보고에서 김 위원장은 지난 5월 왼쪽 발목 복사뼈에 낭종이 생겨 근육 손상이 왔고 지난 9월부터 10월 사이 유럽에서 전문의를 초빙해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현재 회복 중이지만 고도 비만과 무리한 활동 등에 따른 후유증과 재발 가능성도 남아있다고 보고됐다.

이철우 의원은 "치료한 의사의 이야기로는 고도 비만인 데다 지나친 활동을 하고 있어 재발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라. 잘 안 나을거라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정원은 "북한이 반역죄로 처형된 장성택의 잔재를 청산하는 작업, 뇌물 수수, 여자 문제, 한국 드라마 시청 등의 혐의로 당 간부 10여 명을 총살하는 등 공개 처형과 정치범 수용을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정은은 지난달 3일 모란봉악단 공연을 관람한 후 공개석상에서 모습을 감추고 잠적 40일만에 등장했다.

김정은 발목 낭종 제거에 누리꾼들은 "김정은 발목 낭종 제거, 수술했구나" "김정은 발목 낭종 제거, 살 좀 빼길" "김정은 발목 낭종 제거, 나이도 어리면서 건강이 안 좋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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