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회장 美 L.A.타임즈 'LA대표 얼굴' 선정

지수희 기자

입력 2014-11-05 09:41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미국 유력 일간지 L.A.타임즈(Los Angeles Times)에서 선정한 LA를 대표하는 모델로 소개됐습니다.



한진그룹에 따르면 현지시각 4일 L.A.타임즈 웹사이트와 소셜미디어서비스(SNS) 계정에 조양호 회장의 사진이 등재됐습니다.

이는 이는 L.A.타임즈가 캘리포니아 지역과 관련된 심층 기사를 소개할 캘리포니아 섹션(California Section)을 재 발행하면서, L.A.를 대표하는 인물이 L.A.타임즈 들고 있는 사진을 소개하는 캠페인을 계획하며 마련됐습니다.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10일까지 21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해 밥 아이거(Bob Iger) 월트디즈니컴퍼니 회장 겸 최고경영자, 마이클 고반(Michael Govan) 미국 L.A. 카운티 박물관 관장, 스티브 발머(Steve Ballmer) L.A.클리퍼스 구단주 등 L.A.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하루에 2~3명씩 총 40여명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조 회장은 실제로 다양한 기업활동을 LA에서 진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미국 내 최대 아시아 항공사로서 L.A.에 미주지역본부를 두고 있으며, 한진해운은 L.A.항구를 기점으로 물류 수송을 하고 있습니다.

또 L.A.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윌셔 그랜드 호텔의 신축 프로젝트는 공사 기간에는 1만1천여개 일자리와 8천만 달러의 세수효과를, 완공 후에는 1천700여개의 일자리를 비롯해 L.A.시에 매년 1천600만 달러 이상의 세수 증대 효과를 발생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조회장은 이와 같은 L.A. 지역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아 2013년 11월 LA지역 경제개발 위원회(LAEDC) 주최의 ‘LAEDC 제 18회 에디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습니다.

또 2012년 5월에는 L.A.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인 센트럴 시티 어소시에이션(Central City Association)이 주최하는 ‘트레져스 오브 L.A. 어워드’를, 같은 해 3월에는 미국 비영리 단체인 아시아 소사이어티 서던 캘리포니아 센터로부터 ‘2012년 아시안 비즈니스 리더’ 상을 수상하는 등 미국 L.A. 지역 사회에서 주요 경제인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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