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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흡연 여성 폐암 증가, 오랜시간 간접흡연 폐해 심각.."예방책은?"

입력 2014-11-06 07:53  


비흡연 여성의 폐암 증가 사실이 누리꾼사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국립암센터 폐암센터의 암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0~2014년까지 폐암 수술을 받은 여성 환자 831명을 조사한 결과 730명(87.8%)이 평생 담배를 피우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이진수 폐암센터 박사에 따르면 "50~60년대 가난했던 시절 부모나 남편, 조부모, 형제와 한방에 함께 살아오면서 오랜 시간 간접흡연에 노출된 게 노년기 들어 폐암으로 진단받는 주요 이유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여성 폐암환자 증가 추세는 국내 폐암 발생 통계치에서도 확인된다.

국내 여성 10만 명당 폐암 발생률은 1999년 12.9명에서 2011년 15.5명으로 증가했다. 반면 남성은 같은 기간 51.9명에서 46.7명으로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흡연 여성 폐암 증가, 간접흡연이 직접보다 더 나쁘다" "비흡연 여성 폐암 증가, 담배는 백해무익이다" "비흡연 여성 폐암 증가, 이럴바엔 담배를 그냥 하는 것도 괜찮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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