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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테너 호세 카레라스, 공연 수익금 일부 기부

입력 2014-11-17 17:50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로맨틱 테너 호세 카레라스가 오는 11월 18일 내한 후 기자회견과 함께 중증 장애인 재활 재단인 에덴복지재단과 본인의 공연 수익금 중의 일부를 에덴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시설에 기부하는 협약식을 서울 라움에서 11월 19일 오후 4시에 갖는다.

내한공연 주관사 ㈜팝커뮤니케이션은 “호세 카레라스와 2014 호세 카레라스 내한공연에서 나오는 수익금 중의 일부를 공연 후 에덴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중증장애인 시설에 기부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기부증서 전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호세 카레라스는 1987년 백혈병 진단을 받았으나 2년 후 기적적으로 컴백했고 이후 호세 카레라스 백혈병 재단을 설립했다. 현재까지도 이 재단을 통해 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과 함께 싸워나가는 것이 본인이 팬들과 세상에 진 빚을 갚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많은 기부 활동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기금은 에덴복지재단의 정덕환 이사장이 추진 중인 1030운동(일이 없으면 삶도 없다)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자신도 1급 중증장애인이면서도 1983년부터 장애우들과 동고동락하며 중증장애인도 일할 수 있도록 재활과 자립에 힘써온 이래 현재 150억여 원의 매출을 올리는 국내 최대 장애인 고용생산시설을 일궈냈다.

1030운동은 장애인들에게 일시적이고 제한적인 혜택을 베풀거나 대안을 제시해 주는 것이 아니라 평생에 걸쳐 일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한다는 의미이다.

이에 호세 카레라스는 이러한 취지의 기부를 스스로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중증 장애인이 조금이라도 호전되어 좋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잘 돌봐주었으면 하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호세카레라스는 2014년 11월 19일 (주)팝커뮤니케이션이 주관하고 소셜베뉴 더 라움이 후원하는 2014 호세 카레라스 내한공연 기자회견 및 기부증서 전달식에 참석한 뒤 TV와 라디오 인터뷰 등 여러 행사에 참여하고 1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에서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한국관객들의 호응은 언제나 세계 최고였고 그것이야 말로 자신에게 최고의 치유라며 한껏 기대에 부풀은 호세 카레라스의 내한공연에 팬들의 기대감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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