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 라섹 어려운 시력 사각지대, 스마일 시력교정이 있다!

입력 2014-11-26 09:50  


학창시절부터 줄곧 안경을 써온 직장여성 이모(34)씨. 시력교정을 받기 위해 안과를 찾았다가 뜻밖의 얘기를 들었다. 각막 두께가 얇아 라식이 어렵고 라섹은 일주일이상 회복기간이 필요하단 말에 고민에 빠졌다. 시력교정 때문에 일주일이나 시간을 내기란 사실상 어렵기 때문이다. 그런 이 씨가 빠르게 안경을 벗은 것은 스마일이란 새로운 시력교정 수술 덕분이다. 각막이 얇아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는 이 수술 덕분에 바로 이튿날부터 1.0 시력을 되찾은 것은 물론 아무 일 없는 듯 안경 벗고 직장 출근을 할 수 있었다.
각막두께 얇은 눈, 근시 심한 눈, 스마일이 안전한 이유.
라식 라섹 부적합 판정을 받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때로는 각막 두께가 얇야서, 혹은 긴 회복 기간 때문이다. 라식은 각막을 잘라 절편을 만드는데, 남은 각막의 양이 부족하면 안압으로 인해 각막확장증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따라서 라식은 일정도 이상의 각막두께가 필요하다. 각막이 얇은 경우 라섹수술이 대안이지만 수술 후 통증이 심하고 1주일이상의 회복기간이 필요해 바쁜 직장인들에게는 적합지 않다.
고도근시 또한 시력교정술이 쉽지 않다. 각막을 더 많이 깍아내고, 그만큼 눈에 가해지는 레이저 에너지의 양이 많아 눈에 부담이 크다. 수술 후 각막확장증이나 근시가 재발하는 근시 퇴행 우려가 있다.
최근 이런 환자들에게 적합한 시력교정술이 주목받고 있다. 차세대 시력교정술 스마일(small incision lenticule extration)이다. 이 수술은 각막을 열지 않고 2mm 절개만으로 간단히 끝난다. 각막손상을 최소화해 안구건조증이나 빛 번짐이 거의 없으며, 가장 안전한 시력교정술로 알려져 있다.
온누리스마일안과 정영택 원장은 “스마일 시력교정은 라식에 비해 약 40%이상 각막을 남길 수 있어 각막두께가 얇은 경우, 고도근시일 때도 충분히 수술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또한 스마일 수술은 2mm의 절개구가 하루면 아물기 때문에 다음날부터 샤워, 세안 등 일상 생활이 가능해 직장인들에게도 적합하다.
스테로이드 사용기간 짧아, 안압이 높을 경우에도 시력교정 OK.
시력교정을 할 때 또 하나 챙겨야 할 것이 바로 안압이다. 안압은 녹내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녹내장은 안압이 높아지면서 시력이 나빠지는 병. 따라서 녹내장 가능성이 있다면 라식 라섹 수술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수술 후 염증을 줄이고 상처회복을 위해 스테로이드 점안액을 사용하는데 스테로이드는 안압을 높일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라식은 1달, 라섹은 3달 정도 사용해 녹내장 우려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부담이 된다. 반면 스마일 시력교정술은 염증 반응이 적어 오래 스테로이드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약 2주 정도 사용으로, 사용기간이 크게 줄어 안전하다.

온누리스마일안과 김부기 원장은 “스마일 시력교정은 스테로이드 사용기간이 짧고 수술시 눈에 가해지는 압력도 다른 라식 장비에 1/3 으로 줄어들어 안압을 높은 환자들이 받기에 적합한 수술이다” 라고 조언한다.
시력교정술을 생각하고 있는 수험생들은 혹시 가족중에 녹내장 환자가 있는지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녹내장은 가족력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스테로이드 점안액을 처방했을 때 예민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하는 것이 현명하다.
한편 온누리스마일안과는 스마일 시력교정술의 아시아 트레이닝 센터로써, 난시를 교정하는 고유의 기술력을 더해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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