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에 불과할 뿐" 박태환 장예원 공식입장

입력 2014-11-27 23:11  

▲박태환과 장예원 아나운서 (사진=SBS)


"루머였구나."

"박지성-김민지에 이어 스포츠 스타-아나운서 2호 커플이 탄생하는 줄 알았는데"

"역시 뜬 소문에 불과했어."

네티즌들이 한국 수영 간판 박태환25)과 장예원 아나운서(24)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열애설이 불거졌기 때문.

복수의 언론이 열애설을 보도했고 박지성-김민지 커플에 이어 스포츠 스타-아나운서 2호 커플이 탄생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렸다.

그러나 SBS 측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다. 함께 영화를 보러갔을 뿐”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박태환은 한국을 넘어 아시아 수영 영웅이다. ‘2008 베이징올림픽’서 아시아 최초로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바 있다.

장예원은 요즘 가장 떠오르는 아나운서다. 지난 3월 19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연소 아나운서에 합격했다. 숙명여대 출신으로 탁월한 진행솜씨와 아름다운 외모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사실무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역시 사실이 아니었구나”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소문에 불과했어”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누구야? 루머 최초로 퍼트린 사람이”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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