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결혼했어요’의 소림커플, 송재림·김소은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이번 주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 방송에서는 ‘사랑꾼’ 송재림과 그에게 물들어가는 김소은의 결혼식 모습이 그려진다. 이에 앞서 ‘우리 결혼했어요’ 측은 28일 김소은·송재림의 한 폭의 화보 같은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김소은의 웨딩드레스를 고르기 위해 웨딩숍에 간 두 사람. 실제 웨딩숍 방문은 처음인 송재림은 “드레스가 다 똑같은 것 같다”며 어리둥절해 했다. 오히려 “무거워서 걸을 수 있겠냐”며 김소은을 염려했다.
이에 김소은은 “오빠한테 가는 길인데 무겁겠냐”며 능청스럽게 대답하여, 돌직구 멘트로 유명한 송재림에게 나날이 물들어가는 김소은의 색다른 면모를 볼 수 있었다는 후문.
이후 김소은은 드레스를 갈아입으러 들어가고, 송재림은 홀로 남아 기다렸다. 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커튼이 열리고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김소은이 모습을 드러냈다. 부끄러워하며 어떠냐고 묻는 김소은에게 송재림은 예상 외로 아무런 말도 하지 못 한다. “너무 예뻐서 말문이 막힐 정도였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한편, 드디어 송재림·김소은 커플의 결혼식이 시작되고, 많은 지인들이 찾아와 두 사람의 결혼식을 축하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재림 김소은, 저러다 진짜 사귀겠다”, “송재림 김소은, 완전 잘 어울려”, “송재림 김소은, 닭살커플이 따로 없다”, “송재림 김소은,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 정말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거침없는 닭살멘트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는 송재림·김소은 커플의 결혼식은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5시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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