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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종차별 항의 시위,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나?

입력 2014-12-09 10:10  


미국 인종차별 항의 시위가 미국 곳곳에서 확산 되고있다.
버클리 경찰국은 7일 밤(현지시간) 열린 시위와 관련해 5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7일 버클리에서의 시위는 캘리포니아대(UC) 버클리 캠퍼스에서 시작할 때는 평화적이었으나 갈수록 과격해졌으며 흑인 비중이 약 25%에 이르는 인근 오클랜드로 확산했다. 시위대의 규모는 수백 명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6일 밤 워싱턴 주 시애틀에서는 시위가 과격해 지고있다 시위대가 진압 경찰에 돌을 던졌으며, 이에 따라 경찰은 시위 참가자 7명을 체포했다.
이번 시위는 미주리 주 퍼거슨에서 지난 8월 백인 경관의 총격에 비무장 상태의 흑인 청년이 사망한 데 이어 문제의 경관이 불기소 처분을 받은 `퍼거슨 사태`를 계기로 인종차별 논란이 불붙은 데 따른 것이다.
비슷한 사건이 최근 뉴욕, 애리조나 등 미국 곳곳에서 벌어지면서 인종차별 논란과 항의 시위는 더욱 확산 되고 있다.
한편,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자 인종갈등 해소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해줄 것으로 기대됐던 버락 오바마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인들은 오히려 인종차별이 더 심화됐다고 생각한다.

미국 인종차별 항의 시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국 인종차별 항의 시위, 미국이 이렇게 시위 할줄은", "미국 인종차별 항의 시위, 많은 피해자가 안나오면 좋겠다", "미국 인종차별 항의 시위, 같은 사람인데 인종차별이라니", "미국 인종차별 항의 시위, 빨리 현명한 지도자가 나오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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