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주얼리 프로젝트 그룹 더쇼케이스랩, 발레 주얼리 전시 열어

입력 2014-12-12 18:08  



지난 11일, 서울 청담동 10 꼬르소 꼬모에서 ‘더쇼케이스랩’의 전시 가 열렸다.

더쇼케이스랩은 윤성원 주얼리 컨설턴트와 미네타니 김선영, 코이누르 송진희, 타넬로 정수연, 파나쉬 차선영, 다비데초이 최경미로 구성된 국내 최초 주얼리 프로젝트 그룹이다. 이들은 전시를 통해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에서 영감을 받은 주얼리 작품 50 여 점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국립발레단 단장인 강수진 예술감독과 수석 무용수 이은원도 참석했다.

더쇼케이스랩의 다섯 디자이너는 ‘결투와 환상’, ‘환상과 현실의 경계’, ‘축제’, ‘꽃의 왈츠’, ‘사랑과 환희의 극대화’라는 다섯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다섯 점의 아트 오브제와 진주를 공통 소재로 한 50 여 점의 주얼리를 제작했다.

이날 특히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장식된 다섯 개의 대형 피규어. 다섯 디자이너들의 창의성과 개성이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전시는 국내 대표 주얼리 컨설턴트인 윤성원 소장이 기획했다. 윤 소장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역량과 창의력을 자랑하는 기회일 뿐 아니라 소비자의 착용까지 염두에 둔 컬렉션”이라며,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함께 소통하겠다는 의미가 있다. 대중에게 친숙한 작품을 통해 2014년 버전의 발레 모티브 주얼리란 무엇인가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전시는 12월 11일부터 12월 25일까지 청담동 10 꼬르소 꼬모 청담점에서 2주 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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