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션이 다산은 집안 내력이라고 밝혔다.
15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잉꼬부부 션과 정혜영이 출연했다.
이날 션은 MC 이경규에게 “저의 친형이 있는데 자녀만 11명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형은 현재 미국에 살고 있다. 2~3년에 한 번씩 가보면 새로운 조카가 3명이나 더 생겨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쌍둥이도 당연히 있다. 그래도 형수님은 10번의 임신과 출산을 경험했다”며 “형도 육아를 많이 돕는다. 사정상 내가 형 집까지 가지 못할 땐 나 있는 곳까지 벤을 몰고 아이들 6~7명을 데리고 온다”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션 집안”, “션 다산 집안”, “션 집안, 다산 대박이다”, “션 집안, 형이 자녀가 11명이라니”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션은 형에 대해 미군 해병대에서 17년 근무를 한 후, 현재 IT 관련 회사에 근무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