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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윤형빈·정경미, 아들 모습 최초 공개+2년차 부부의 솔직 토크 '기대'

입력 2014-12-16 16:58  


‘택시’에 윤형빈·정경미 부부가 출연해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을 선보인다.

16일 방송되는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윤형빈·정경미 부부가 탑승해 결혼 2년차 부부의 솔직한 모습을 공개한다.

특히 방송 최초로 윤형빈·정경미 부부의 아들 윤준이 공개돼 눈길을 끌 예정이다. 태어난 지 100일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오뚝한 콧날과 뚜렷한 이목구비, 큰 눈이 돋보여 ‘택시’ MC들을 모두 감탄하게 만들었다. 윤형빈 역시 “처음 아들을 보았을 때 진한 쌍꺼풀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부모인 우리와 너무 달라 깜짝 놀랐다”는 너스레로 아들 자랑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정경미는 “준이가 사랑이 가득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집에서 아들을 안고 있을 때 윤형빈이 들어 와 아들과 나를 함께 안아줄 때면 가족이 똘똘 뭉친 느낌이라 너무 행복하다”고 애정 어린 이야기를 덧붙였다.

실제 윤형빈과 정경미는 2013년 결혼 발표 직후 ‘택시’에 탑승해 예비부부의 애정을 자랑한 바 있다. 하지만 결혼 2년차가 되고 다시 탑승한 ‘택시’에서는 그간의 서러웠던 일들을 토로하며 열띤 대화가 이어졌다. 그 어느 때보다 리얼한 2년차 부부의 이야기가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이 밖에도 정경미가 “결혼 전에는 윤형빈이 굉장히 로맨티스트인 줄 알았는데, 결혼 후에 보니 가정적인 남자가 아닌 것 같다”고 고백한 사연, 윤형빈이 정경미에게 강유미, 안영미를 접근 금지 시킨 사연 등 촬영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2년차 부부의 솔직한 입담이 오늘 밤 12시 20분에 방송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모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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