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최진혁, 위기 어떻게 극복할까

입력 2015-01-06 10:09  


‘한별이 사건’ 진실이 하나 둘 드러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에서 구동치(최진혁 분)는 빽곰을 죽인 살인자로 몰렸다.

15년 전 구동치는 한별이 납치된 현장에서 빽곰의 머리를 쇠파이프로 내리친 적 있다. 그리고 그 현장에서 빽곰의 유골이 발견됐고, 동치 아버지의 물건이 나오면서 그는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아버지가 덮어줬다고 확신했다.

하지만 모든 정황이 쉽게 드러날 리 없었다. 동치는 자신이 빽곰을 죽였다고 생각했지만, ‘오만과 편견’방송 말미 희만(최민수 분)은 동치에게 “네가 정말 범인일까요?”라고 물어 궁금증을 높였다.


더불어 희만은 동치에게 고위급 인사들의 성접대 사건의 중요 인물인 송아름과 거래를 할 것을 제안했다. 희만은 구동치의 이름이 적힌 고소장과 동치의 아버지 이름이 적힌 고소장을 내밀었다. 동치는 자수를 하기 위해 자신의 이름이 적힌 고소장에 도장을 찍으려 했지만 희만은 “제3의 인물이 범인이라면”이라고 동치를 혼란에 빠트렸고 “누가 넥타이핀 주인이 빽곰 죽인 걸 봤다더라”며 아버지 고소장에 도장을 찍을 것을 제안했다. 그리고, 공소시효가 일주일 남은 만큼 그 기간에 진범을 잡자고 말했다.

이날 결국 동치는 고소장에 도장을 찍었다. 자신의 이름이 적힌 고소장과 아버지의 이름이 적힌 고소장. 두 장이 있었지만 동치가 어떤 선택을 했을지 아직 알 수 없다. 일주일이라는 기간 동안 진범을 잡지 못한다면 동치와 동치 아버지는 최악의 상황에 빠진다. 이제 종영까지 4회만을 앞두고 있는 ‘오만과 편견’.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몰입도를 높인 ‘오만과 편견’이 공소시효 일주일동안 어떤 그림을 그리게 될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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