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쿠키란? 해킹 악용 쿠키파일…과거 장기하 루머 들어보니

입력 2015-01-12 16:13  



인터넷 사용자의 웹사이트 방문기록을 한 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쿠키파일이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인 가운데 장기하가 이 쿠키파일을 이용해 전 여자친구의 컴퓨터와 휴대전화를 해킹했다는 글이 올라와 화제다.

슈퍼 쿠키는 사용자의 웹사이트 방문기록 등을 알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쿠키 파일이다. 사용자가 쿠키를 삭제해도 컴퓨터 이용자들이 어떤 사이트를 방문했는지를 파악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쿠키와는 다른 경로로 저장되어 컴퓨터 이용자가 알아차리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 장기하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한 여성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장기하와 관련된 글을 게재했다.

이 여성은 장기하가 이 쿠키 파일을 이용하여 자신의 개인 컴퓨터를 해킹하고 복제폰을 만들어 자신의 사생활을 감시해 왔다고 주장했다. 컴퓨터에서 해킹한 내용들은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돌려봤으며 성폭력 피해도 받았다고도 주장했다.

이 같은 논란이 계속되자 장기하는 소속사를 통해 “해킹 내용은 사실 무근이고 허황되며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해 일단 무대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장기하는 2년8개월 간 진행하던 SBS 파워 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서 하차했다.

슈퍼쿠키란 무엇인지에 대한 기사를 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슈퍼 쿠키란, 저런게 있었어?”, “슈퍼 쿠키란, 해킹은 나쁜거야”, “슈퍼 쿠키란, 장기하 루머라니 ” 등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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