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신도시 투자…자족도시 가능성 체크하라 ‘세종 에비뉴힐’

입력 2015-01-16 09:30  



- 베드타운 1기 신도시 주택노후화로 하락세 ‘유출 현상’까지…신도시 중심으로 자족기능 확보 주력

부동산시장에서 자족도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는 분당, 일산 등 주거기능이 특화된 대표적인 수도권 1기 신도시들이 2007년 이후 큰폭의 하락세를 겪고 있기 때문. 서울 위성도시로 조성된 분당, 일산 등은 개발초기 서울의 인구를 상당수 흡수하는 베드타운으로 성공을 거둔바 있으나 20여 년이 지난 지금은 주택과 기반시설 노후화로 타 도시로 떠나는 수요가 증가하며 평가가 뒤바뀌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의 한 관계자는 “근래 몇 년 간 자족성이 확보되지 않은 도시들의 인구유출이 눈에 띄고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위례신도시의 아파트 분양 계약자의 13%가 분당구 거주자로 나타나기도 했다. 이는 수년 후 분당인구의 대규모 유출이 우려되는 대목”이라며 “때문에 현재 개발이 진행중인 신도시들은 장기적인 도시 안정화를 위해 자족기능을 갖추기 위한 여러 정책과 계획들을 쏟아내고 있다”고 전했다.



- ‘세종시’ 체계적 자족도시 계획…정부이전완료에 이어 고려대, 충남대 병원, 민간기업 유치 등 이어져



그 중에서도 세종시는 중앙행정기관이 세종시의 초기단계 성장을 이끌며 체계적인 자족도시계획이 진행중인 곳이다. 지난 12월에는 중앙행정기관의 정부세종청사 3단계 이전이 순조롭게 완료되며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서의 개막을 알리기도 했다.



여기에 올해부터 기업, 연구소, 대학 등 민간 부문 자족성을 확충해 도시성장 동력을 다변화한다는 계획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이미 세종시 입주희망기업 65곳과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을 완료했으며 고려대 약대의 이전승인을 받는 한편 충남대병원의 건립도 확정지었다고 알려졌다.



이처럼 세종시의 정주여건이 빠르게 개선되고 향후 다양한 개발호재에 대한 기대감까지 반영되며 최근에는 대전, 청주 등 충청지역 인구를 빠르게 흡수하는 ‘빨대효과’ 현상까지 보이고 있다.



그러나 아파트, 주택의 경우 급격히 늘어나는 인구를 감당할 수 있는 안정적인 공급이 이뤄지고 있는 반면 상업, 편의시설의 경우 2.1%에 불과한 상업용지비율로 장·단기적인 상가부족 현상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부동산 업계에서는 ‘세종시 상가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는 말까지 돌고 있다.



- 황금알 낳는 세종시 상가 ‘에비뉴 힐’…탄탄한 배후수요, 집객파워 검증된 뽀로로파크 입점 확정



한 부동산 전문가는“알려진 대로 세종시 상가는 타 신도시에 비해 턱없이 부족해 희소가치가 높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세종시 상가가 유망하다는 말만 듣고 묻지마 투자를 했다가는 자칫 유령상가를 구입하게 될 우려가 있다”며 “반드시 주변 배후수요, 상가의 컨셉, 키 테넌트 입점 여부 등을 세세하게 체크해야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정부청사에서 불과 도보 5분거리에 들어서는 ‘에비뉴 힐’은 1만 6천여명의 배후수요를 확보해 안정적인 투자처로 전망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지하 1층에는 키즈테마파크 뽀로로파크 입점 소식이 알려진 후 뽀로로파크 옆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청약전쟁이 벌어져 지하 1층 상가 일부에 대해 공개입찰을 통해 분양이 진행됐다. 결국 최고 26 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대부분의 상가가 최고가에 낙찰되는 등 현재 지하 1층은 완판 된 상황이다.



세종시 부동산업체의 한 관계자는 “세종 에비뉴 힐은 평일 정부청사공무원 1만 6천여명의 고정배후 수요를 지니고 있을 뿐 아니라 세종호수공원, 국립도서관, 대통령기록관, 국립수목원 등 주용 문화·관광지와도 인접해 있는 보기 드문 A급 상권이다”며 “세종시는 어린 자녀를 두고 있는 젊은 부부 수요가 많아 뽀로로파크 액면 이상의 효과를 보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에비뉴 힐은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상가와 4층부터 6층까지의 세종시 최초 스마트오피스 역시 절찬 분양 중에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avenuehill.co.kr) 또는 전화 1800-588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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