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나나, 7개월 째 열애 중?...나나 측 "서로 친한 사이일 뿐"

홍종현-나나, 7개월 째 열애 중?...나나 측 "서로 친한 사이일 뿐"

모델 홍종현과 애프터스쿨의 멤버 나나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우먼센스 2월호에 따르면 홍종현과 나나가 7개월 째 열애중이다.

우먼센스는 "홍종현과 나나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스타일로그`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해당 프로그램이 종영된 후 연인관계로 발전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홍종현과 나나는 인천 원미도 인근 놀이공원에서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즐겼다"라며 "나나가 `쫑`이라는 애칭으로 홍종현을 부른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강남의 한 아파트로 이사한 홍종현의 집 부근에서 두 사람을 봤다는 목격담도 속속 전해졌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에 대해 나나의 소속사 플레디스 측 관계자는 22일 한 매체를 통해 "나나와 홍종현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서로 친한 사이일 뿐이다"라고 부인했다.

홍종현 소속사 역시 열애설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홍종현 측은 "현재 홍종현이 화보 촬영 일정으로 싱가포르에 나가 있기 때문에 확인하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홍종현은 촬영 일정을 마치고 23일 귀국한다. 홍종현이 공항에서 나나와의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홍종현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유라와 가상부부로 출연중이다.(사진=온스타일 `스타일로그`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