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재방송 2자리수 시청률...'본방 못지 않은 인기'

입력 2015-01-26 15:07  

`빛나거나 미치거나` 재방송 2자리수 시청률...`본방 못지 않은 인기`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재방송에서 2 자리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25일 재방송 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 회분과 2 회분에서 각각 7.5%, 10.1%를 기록하며(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재방송 시청률이 10%를 넘어서는 일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주말 시간대 대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26일 본 방송 시청률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특히, 높은 재방송 시청률을 통해 1, 2회에 대한 호평이 입 소문이 퍼지면서 앞으로 꿀재미와 폭풍 전개가 기대 되는 3, 4회에 새로운 시청자들의 유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된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 초를 배경으로 저주 받았다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 했던 황자 왕소(장혁)와 버림 받은 발해의 공주 신율(오연서)이 하룻밤 결혼을 하게 된 인연으로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사극 드라마다.

고려 황자 왕소가 저주 받은 황자로 홀로 살아온 과거 사연부터 발해의 마지막 공주 신율과 하룻밤 결혼 계약이 성사돼 혼례식을 올리는 내용까지 달달 로맨스의 서막을 알렸다.

첫 회부터 60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군더더기 없는 빠른 전개는 긴박감이 넘쳐 향 후 전개 될 탄탄한 스토리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특히 빠른 전개를 이끄는 데는 한층 깊어진 배우들의 연기가 매력적이었다. 장혁과 오연서의 커플 연기는 시종일관 유쾌하면서 보고 있으면 기분 좋아지는 케미를 발산해 새로운 로맨스 코미디 사극 커플 탄생을 알렸다.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사극 드라마를 가볍게 남녀노소 불문하고 다 함께 재미 있게 볼 수 있는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탄탄한 스토리와 재미 있는 웃음 코드로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드라마이다.

한편, 높은 재방송 시청률로 이목을 집중시킨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26일 본 방송에서도 그 열기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사진=MBC)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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