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외인·개인 매수 '강보합'‥1950선 회복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만에 상승마감했습니다.
2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3.42포인트(0.18%) 상승한 1952.6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시장에서는 개인이 276억원 규모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외국인도 나흘만에 58억원 규모 순매수했습니다.
기관 홀로 481억원 규모 매도우위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섬유의복, 의약품,전기전자 등은 하락했습니다.
반면 운송장비가 1%넘게 상승한 가운데 은행과 유통, 철강금속 등은 상승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혼조세였습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한국전력, 포스코 등이 강세였습니다.
반면 SK하이닉스가 2%넘게 하락한 가운데 네이버와 SK텔레콤 등이 약세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사흘째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2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31포인트(0.22%) 내린 590.27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개인이 561억원 순매수를 기록한 가운데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05억원, 29억원 순매도했습니다.
업종별로는 하락업종이 더 많았습니다.
인터넷업종이 2%넘게 하락한가운데 통신서비스 등은 약세마감했습니다.
반면 종이목재와 운송 등이 강세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하락업종이 더 많았습니다.
다음카카오가 2%넘게 하락한 가운데 동서와 CJ E&M 등이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셀트리온과 동서, 컴투스 등은 강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