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강용석, 출연 소감 "어디가서 말빨로 안 밀리는데…" 폭소

입력 2015-02-03 15:33  

방송인 강용석이 JTBC `비정상회담`의 출연 소감을 밝혔다.



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강용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식 유학을 반대하는 나, 비정상인가`라는 안건을 상정해 G12 대표들과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한 강용석은 미국 대표 타일러와 영어 토론 배틀을 펼쳤다. 강용석은 타일러와 대화를 나누던 중 타일러의 장황한 영어 질문 공격에 지친 듯 "여기까지"를 외쳤다. 이에 전현무는 "구수한 발음이 인상적"이라고 평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 MC들은 강용석에게 출연 소감을 물었다. 이에 강용석은 "(G12 멤버들이) 외국에 와서 자리 잡을 정도로 정말 기가 센 분들인 것 같다"라며, 제가 어디가서 말로 안 밀린다고 생각했는데 12명한테 너무 밀려서 말을 못 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진짜 재미있다" "`비정상회담` 그래도 유익했어요" "`비정상회담` 영어 진짜 잘 하던데" "`비정상회담` 다음 주제는 뭘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방송인 강용석이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강용석은 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자식 유학을 반대하는 자신이 비정상인가’라는 안건의 해법을 찾기 위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용석은 미국 대표 타일러와 영어 토론 배틀을 펼쳤다. 강용석은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했음에도 불구하고 타일러의 장황한 영어 질문 공격에 지친 표정으로 “여기까지”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모든 토론이 끝난 후 MC들은 강용석에게 출연 소감을 물었다. 이에 강용석은 G12에 대해 “외국에 와서 자리잡을 정도로 정말 기가 센 분들인 것 같다”며 “제가 어디가서 말로 안 밀린다고 생각했는데 12명한테 너무 밀려서 말을 못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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